[시세브리핑]'미중 갈등·인플레이션 우려' 고조...비트코인 2만3천달러서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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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브리핑]'미중 갈등·인플레이션 우려' 고조...비트코인 2만3천달러서 횡보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3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9분 기준 전날 대비 1.12% 하락한 2만3083달러(약 3018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2% 상승한 1647.12달러(약 21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이 한발 후퇴한 것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줬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다는 근거를 몇 달에 걸쳐 확인해야 한다며 우린 아직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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