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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Angels0716 on January 01, 2020, 03:00:57 PM

Title: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내년 5월 반감기 전까지 1만달러 회복할 것"
Post by: Angels0716 on January 01, 2020, 03:00:57 PM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200~7,300달러 선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7,300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WN)는 "비트코인이 성탄절 휴일이 지난 후 반등하며 상승 모멘텀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기술 지표상 여전히 거시적으로 하락 추세가 강한 상태로 7,000달러 이하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만약 7,000달러 이상 유지에 실패할 경우 이전 지지 수준인 6,000달러 중반 가격대까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9월 말에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에 근접한 후 6,000달러 초반(채굴자의 바닥 가격)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한 저명한 비트코인 분석가인 필브필브(FilbFilb)는 "비트코인이 단기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강세"라면서 "2020년 5월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무렵까지 10,000달러(현재보다 40% 상승)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7일(현지시간) 오전 7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7% 하락승한 약 7,22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2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1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0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7%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크게 완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22)보다 17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이는 투심이 개선됐다는 의미로, 전날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한 등급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출처:http://www.coinreaders.com/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