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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September 08, 2018, 03:03: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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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의 대규모 월스트리트 금융 위기가 조만간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헤지(위험회피) 수단인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로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미국 S&P 500 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3,500일 동안 안정적이었고, 이전 상승은 1990년 10월 시작된 닷컴 버블이 터지기까지 거의 10년 동안 지속됐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현재의 월스트리트 상승 추세는 조만간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미국 금융감독원(FINRA,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은 "지난 닷컴 랠리는 1990년이 아닌 1987년에 시작했다"면서 "현재의 강세장은 오는 2021년 여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이 기간이 지나면 상승 추세가 멈출 것이라고 본 것.
이에 독일인 백만장자이며 비트코인 지지자인 킴 닷컴(Kim Dotcom)은 "달러가 화장지(toilet paper)가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비트코인과 금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킴 닷컴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가 매년 1조 달러 규모의 정부 부채를 늘리고 있다"며 "미국의 부채는 미국을 파괴하고 세계 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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