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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September 19, 2018, 04:44: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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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ICO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브뤼노 르 메리(Bruno Le Maire)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ICO와 관련된 새로운 법적 토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법안은 전 세계의 블록체인 혁신가들을 끌어오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프랑스에 법인을 둔 기업들이 ICO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프랑스금융안전위원회(AMF)에 백서를 제출하고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백서에는 ▲프로젝트 로드맵 ▲토큰에 부여된 권리 ▲IC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 ▲분쟁이 발생할 시 법적 절차 등의 내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프랑스는 이번 법안이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ICO에 우호적인 국가로 꼽힌다. 올해 초 정부 산하 가상통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가상통화 규제 재정비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가상통화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율을 기존 45%에서 19%로 하향 조정해 시장 활성화를 촉진했다.
출처 : http://www.dailytoken.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