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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October 01, 2018, 07:01: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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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상통화 거래소 자율규제 협회(JWCEA)가 고객 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제팬타임아울렛 등 외신에 따르면 JWCEA는 거래소의 핫월렛 보관 비율을 10~20% 수준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JWCEA는 지난 4월 자율 규제를 위해 설립한 일본 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협회다.
협회는 거래소들이 핫월렛에 저장하는 가상통화 금액을 극 소수로 제한하도록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핫월렛이란 온라인에 연결하는 전자 지갑이다. 이와 반대로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전자 지갑은 콜드월렛이라 부른다. 협회는 개정된 규정안을 일본 금융서비스청(FSA)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지 업계는 이번 규정 강화에 자이프 거래소 해킹 사건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0일 자이프는 해킹으로 인해 총 5900만 달러(약 670억원) 규모의 자산을 탈취 당했다. FSA 는 현재 자이프의 고객 자산 복구 가능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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