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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November 06, 2018, 09:5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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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4시 4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 넘게 급등한 0.519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0.5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
영국 금융 정보 업체인 파인더닷컴(Finder.com)은 최근 사토시 스쿨 등 기관 소속 10명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분석한 '11월 암호화폐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리플(XRP)이 내년 말까지 10월 31일 시세 대비 327% 오른 1.9 달러, 비트코인(BTC)이 164% 오른 16,732 달러, 이더리움(ETH)은 211% 오른 615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오스(EOS)도 189%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최고 평가를 받은 네 개 코인은 암호화폐 약세장과 이에 따른 투자 손실, 그리고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채택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면서 "실제 리플과 스텔라는 신속한 금융자산의 이전에 있어 의미 있는 기술적 발전을 이룬 반면, 이오스와 카르다노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채택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매수' 등급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C+' 등급을 받은 데 대해서는 "투자 리스크와 보상이 부족하고 트랜잭션 속도, 확장성, 거버넌스 등 기술 발전도 더디다"면서 "다만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가 출시되면 기술적인 부분은 개선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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