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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November 27, 2018, 04:15: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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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후 8시 45분 기준(현지시간) 비트코인(BTC) 거래 가격이 4043.3달러로 급락한 후 4,000달러 지지선을 간신히 회복했으나, 지난 7일 간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폭이 1,700달러를 넘어서면서 헤지펀드(hedge fund)들이 암호화폐에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
다수 기업이 장기간 보유했던 비트코인을 청산한 암호화폐의 투자 기금 가치의 하락폭이 80%를 넘어, 다수의 유동성공급자에게 문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최근 연이은 헤지펀드의 퇴장은 비트코인의 대폭락을 막을 수 있는 촉진제"라며 "개인투자자의 손실이 극심해지면서 헤지펀드도 발을 빼는 상황에 저점 매수를 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익명의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도 이러한 현상에 대해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을 포기하는 것 역시 부득이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 투자자의 심리가 위축되고 비트코인의 '금융 혁신' 등 차익 기회를 놓친다면 점점 거래가치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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