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coins Talks - Cryptocurrency Forum

Local => 한국어 (Korean) => 뉴스 => Topic started by: manyexp on December 12, 2018, 01:44:31 PM

Title: 약세장에 토큰들이 더 많이 떨어지는 이유
Post by: manyexp on December 12, 2018, 01:44:31 PM
ERC-20 토큰 및 소형 암호화폐 시장 가치 평가는 약세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압력 증가로 1억 달러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비체인(VeChain), 바이트코인(Bytecoin), 비트코인 다이아몬드(Bitcoin Diamond), 아이콘(ICON) 및 퀀텀(Qtum)이 미국 달러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하여 1년 동안 99% 하락했다.

위에서 언급 한 토큰들은 사실 다른 토큰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졌다. 그 이유는 이미 이전에 급등하며 수십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증권 격언과 일맥상통 한다.

예를 들어 한국 최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아이콘(ICX)은 1월 11일 절정의 시기에 43억 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ICX의 시가 총액은 점점 줄어들어 1억 달러 미만인 9,800만 달러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토큰과 ERC-20 프로젝트는 지나치게 모호하고 비현실적인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지 못했다. 적극적인 개발 및 투자자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계속 협력해온 아이콘조차도 자본이 완전히 마르기 시작한 이후 상당한 평가 절하를 피할 수 없었다.

약세장에서 투자자들은 시장이 과대평가 되어 있어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음을 깨닫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시장이 회복되면서 개발자들은 계속해서 다음 세대의 사용자와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확실히 블록체인이 금융 외 유연한 활용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보여 2014년경보다 현재 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간 활발하게 사용되는 상품이 없기 때문에 토큰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정당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고, 그 결과 많은 토큰들이 그 가치의 99%를 잃으면서 시장은 큰 타격을 받았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