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이어지는 상황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셔널 얼라이언스 시큐리의 앤디 브렌너는 최근 중국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비트코인의 강한 매수세가 미 달러화에 대한 중국 위안화의 가치 하락과 맞물려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브랜너의 이 같은 언급은 다우지수가 지난주부터 1000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나온 것이다. 거의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201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8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1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