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IMF 채무상환 합의안 승인…조건은 암호화폐 억제?오랜 기간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 채무상환 합의안에 승인했다. 그런데 해당 합의안에 암호화폐 사용을 억제하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3월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원의회는 2034년까지 445억 달러의 채무를 상환하는 IMF 합의안을 승인했다. 찬성 56표, 반대 13표, 기권 3표를 받았다. 3월 11일 하원의회를 통과한지 일주일 만이다.
아르헨티나는 중도우파 정부 당시인 2018년 IMF에서 570억 달러 규모(약 69조 원)의 금융 지원을 받기로 했다가 2019년 중도좌파 정권으로 바뀌면서 추가 지원을 받지 않고 445억 달러만 상환하기로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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