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발표된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 계획 철회는 모처럼 만의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꺾으며 절망과 우울증을 낳았다.
브라이언 켈리의 말을 빌리면 대형 투자기관의 추세를 대변하기 때문에 이는 분명 좋은 징조는 아니며 결국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이틀 동안 거의 15%나 하락했다.
골드만의 현 상황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와의 관계는 꽤 오래되었다. 대부분 골드만이 투자한 스타트업 서클(Circle)을 통해 이루워졌으며, 4억 달러가 들어간 폴로닉스(Poloniex) 인수와 비트메인과의 합작인 미국 달러화 디지털 버전(USD Coin) 등이 있다.
또한 기관투자가들을 주로 상대로 하는 암호화폐 수탁(custody)서비스는 여전히 검토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인 저스틴 슈미트의 디지털 자산시장부문 대표 결정은 낙관론을 불 지피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차기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은 강성주 우체국사업본부장과 함께 암호화폐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강 본부장은 솔로몬에게 노하우를 전달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골드만삭스는 월가의 기관 진출설의 맨 선봉에 있었고, 이는 비트코인 가격 회복의 단초가 됐다. 결국 이번 계획 철회 그다음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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