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가 발행한 토큰 'HUM'이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CPDAX에 첫 상장했다. 이 토큰은 상장 직후 한 때 거래금액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4일 자체 발행한 토큰 HUM을 CPDAX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HUM은 기존 CPDAX에서 거래되는 타 알트코인은 물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금액까지 뛰어넘으며 원화마켓에서 거래금액 기준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큐브 등에 비해 밀리고 있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난치, 희귀 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해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 지급한다. 이 때 환자들에게 직접 보상을 지급한다.
CPDAX는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가 만든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암호화폐 거래소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출처 : 데일리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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