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EoT 플랫폼에 블록체인 '안착'…의료 산업에 활용

[manyexp]

4일(현지시간)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스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의료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블랙베리 스파크는 제휴 기업간 데이터 공유를 돕는 EoT(Enterprise of Things) 플랫폼이다.

양사는 EoT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지원하기 위해 네크워크 운영 센터(NOC)를 운영키로 했다. NOC는 생명공학 인큐베이터 업체 원바이오(ONEBIO)에서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의료 분야에서 환자나 임상 실험 등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장된 데이터는 생체 인식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도 공유할 수 있다.

첫 고객은 희귀 질병 아동을 위한 진단 방랑 종식 글로벌 위원회다. 위원회는 이 플랫폼을 희귀 질환의 진단명을 찾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 데일리토큰(http://www.dailytoke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