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암호화폐 스캠·해킹 등 사고로 5400만 달러 피해올해 1분기 암호화폐 해킹 및 스캠 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과 달리 피해액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4.4% 감소한 가운데, 5월 암호화폐 보안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5400만 달러(한화 약 707억4000만원)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디닷파이(De.Fi)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암호화폐 스캠, 해킹 등으로 인한 보안 사고는 약 54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 손실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4월 1억1150만 달러(한화 약 1460억6500만원)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로, 사용자와 개발자들의 보안 사고 대처 능력이 개선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5월 보안 사고에서 회수한 피해 금액은 전혀 없었다.
특히 BNB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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