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법원, “비트파이넥스, 수사 협력해야”…검찰 관할권 인정뉴욕 대법원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테더(Tether)가 진행 중인 뉴욕 검찰청 수사에 협력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대법원 조엘 코헨(Joel M. Cohen) 판사는 비트파이넥스와 테더가 뉴욕 검찰청이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요구하는 서류들을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판사는 구두변론이 오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판에서 최종 판결에 앞서 숙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이를 연기한 바 있다. 명령의 시효는 10월 14일까지이며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항소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검찰청은 지난 4월 비트파이넥스가 결제 처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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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법원, “비트파이넥스, 수사 협력해야”…검찰 관할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