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디지털 RE100' 추진 선언...디지털 금융 친환경 전환신한금융그룹은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모바일 금융 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이 탄소배출량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해 이번 실행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고 회사는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디지털 RE100을 통해 그룹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약 2만톤(t)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자가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을 충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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