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세대들은 다른 세대들보다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미 달러보다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CCN은 설문조사 기관인 유고브 옴니버스(YouGov Omnibus)가 암호화폐에 대한 인지행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인의 약 80%가 한 종류 이상의 암호화폐를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알고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었다. 비트코인은 참여자 중 약 71%정도가 알고 있었다. 뒤를 이어 이더리움을 알고 있는 사람은 13%를 차지했다.
이 설문에는 총 16종의 암호화폐가 명시되어 있었는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제트캐시, 대시, 리플, 모네로, 카르다노, 스텔라, 네오, 이오스, 넴, 도지코인, 세이프코인, 리스크, 스토르지 코인 X가 그것이다.
성별에 따라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도 다르게 조사됐다. 남자가 여자보다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16%만이 암호화폐를 모른다고 답한데 반해 여성은 27%가 모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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