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메리카 쿠바 북동쪽 카리브해에 위치한 바하마(Bahamas)가 정부 주도로 블록체인 등을 육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바하마 정부 인사가 자국의 블록체인 동향을 국내에서 소개한다.
바하마 그랜드바하마섬의 도시 '프리포트(Freeport)' 의 돈 코니시(Don G.Cornish) 주지사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엑스포 행사에 참석한다. 돈 코니시 주지사는 IDACB(International Decentralized Association of Cryptocurrency and Blockchain)의 이사회 일원이다.
바하마는 버뮤다와 함께 카리브해에서 블록체인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정부 차원에서 관심이 높기 때문에 관련업계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지난 6월 바하마는 정부 주도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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