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와 애호가들은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BTC)이 세계에서 가장 귀한 금속인 금과 유사하다고 자주 언급한다.
이들은 두개의 개별 자산이 내구성(durability), 보안성(security), 분할 가능성(divisibility) 등을 이유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비트코인과 금은 투자자가 손실에 대비해 헤지(hedge)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가치 저장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암호화폐 지지자인 트위터 유저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는 두 자산의 과거 가격 차트를 비교해 명확한 유사성을 입증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스피커에 따르면 비즈니즈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과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차트를 게재하면서 두 자산이 명확한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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