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추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게임엑스코인(GXC)'은 17일 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와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가 고문단(어드바이저)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게임엑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고문단으로 합류한 임성봉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쿤룬의 한국지사를 책임지고 있다. 쿤룬은 1500여명에 달하는 개발인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다. 웹게임과 소셜게임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삼국풍운'이 있다.
정현욱 대표는블록체인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몰타의 한국 대사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정 대표가 창업한 비석세스는 국내 정보기술(IT) 및 스타트업 대표 미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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