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ICO 규제 개선에 힘쓸 예정

[manyexp]

리투아니아 당국이 ICO 산업의 '위협과 잠재적 이익'을 검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리투아니아는 ICO 규제를 엄격하게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지난 18개월 동안 ICO를 통해서 유입된 자금이 총 5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유입된 암호화폐가 빠르게 법정화폐인 달러나 유로로 환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의 금융범죄수사국(FCIS, Financial Crime Investigation Service)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투아니아의 금융범죄수사국은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법 규정을 개선해 암호화폐 시장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데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리투아니아의 ICO 성장률은 305%로 전 세계에서 ICO 관련 산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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