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비트코인이 세상의 빛을 본 이후 2009년 비트코인 코어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이는 블록체인의 출발점이다. ‘탈중앙화’라는 패러다임의 전환부터 제도권 편입에 대한 논의까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블록체인 내에서는 수많은 사건이 존재했다. 블록인프레스는 비트코인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변화의 중앙에 선 블록체인의 역사를 살펴봤다. 연도별 주요 사건을 통해 그간 블록체인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아보자.
1. 2009년 비트코인의 탄생
▲’탈중앙화’라는 패러다임의 전환
▲비트코인 탄생 철학
▲비트코인 노드 숫자 및 채굴 난이도 변화
2. 2010년 비트코인의 발전
▲프로토콜상의 문제로 수천억 개의 비트코인 생성
▲5월18일 비트코인 피자데이
▲GPU 채굴 시작 & MT.Gox 설립
3. 2011년 암호화폐 시장의 태동
▲라이트코인 등장
▲비트코인 FPGA 등장
▲비트코인 가격 연초 1달러, 연말 10달러 돌파
4. 2012년 탈 작업증명(POW)의 도전
▲리플의 등장 (허가형 블록체인 이슈)
▲피어코인(Peercoin) 등장
▲비트코인 첫 반감기 도래
5. 2013년 퍼스트 웨이브(First Wave)
▲비트코인 ASIC 출시
▲역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 돌파
▲수많은 암호화폐 등장
▲실크로드 해체 (마약 거래 웹)
6. 2014년 암호화폐 시장 암흑기, 다음 시대를 위한 준비
▲ Mt.Gox 문제 발생
▲1년 간의 하락세
▲이더리움 암호화폐 공개(ICO)
7. 2015년 암흑기를 지나 여명으로
▲비트코인 190달러 하락 후 반등
▲이더리움 메인넷 런칭
▲이더리움 기반 첫 ICO : Augur
8. 2016년 두 번째 반감기와 성장통
▲비트코인 두 번째 반감기 도래와 가격 상승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해킹 발생
▲steam 비트코인 결제 도입
▲이더리움 DAO 해킹 발생
9. 2017년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e)와 규제
▲이더리움 기반 ICO 열풍과 에어드롭
▲비트코인의 가격 1만 달러 돌파
▲다수의 플랫폼 블록체인 등장 (이더리움, 퀀텀, 네오, 스텔라, EOS 등)
▲블록체인 확장성, 연결성 문제 등장
▲각국의 규제 및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
10. 2018년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텐더민트 기반 코스모스
▲그래핀 엔진 기반 EOS
▲사용 가능한 Dapp은 나올 것인가
11. 미래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
▲제도권 편입은 가능할 것인가
https://www.blockinpress.com/archives/1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