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호화폐 거래로 300억대 불법 환치기 중국인 검거

[manyexp]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국내 간 암호화폐 거래를 이용해 3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환치기)를 한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A씨는 중국 현지 고객들이 위안화보다 암호화폐가 송금이 쉬운점을 이용해 이같이 범행했다"며 "이들 모두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을 거래하며 '김치 프리미엄'으로 인한 시세 차익도 함께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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