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점점 디지털 골드로 발전하고 있다

[manyexp]

전 JP 모건 임원이었던 알렉스 구레비치(Alex Gurevich)는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점점 디지털 금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해 주목을 끈다. 그는 야후의 'op-ed'를 통해 "다양한 알트코인이 연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비트코인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매일 사라지지 않고, 영구적으로 디지털 금 상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 세계적으로 금과 귀금속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이유에 대해 주목하면서, 귀중한 금속들이 수세기 동안 교환의 수단으로 항상 사용되어 왔으며, 그들이 산화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이 디지털 구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고 믿는다. 이는 이더리움 역시 가치가 있지만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큰 반면에 비트코인의 수요는 그것이 유동성 가치의 저장고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왜 비트코인이 이 타이틀을 따기 위한 경쟁의 선두주자인지에 대해 그는 "과거 금속의 역사적 거래 양상을 감안할 때 2015년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것은 비교적 쉬웠다. 그러나 현재 20배가 넘는 가격으로는 선뜻 구매하기엔 딜레마다. 비트코인은 현재 버블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2014년에 대폭적인 '버스트'를 일으켰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이 이 과정을 통해 살아나고 안정될 때마다 추가적인 신뢰성을 얻게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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